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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바이낸스, 개인투자자 비트코인 입금량 급감…수년 만에 최저 수준"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크립토퀀트 분석가는 바이낸스의 개인투자자 비트코인 입금량이 수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등장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비트코인을 보관하지 않고도 가격 변동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이어 미국과 유럽의 규제 강화와 일부 개인투자자들의 장기 보유 전략 선택으로 입금량 감소가 나타났으며, 현 입금 규모는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작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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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개인투자자들의 비트코인(BTC) 입금량이 수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크립토퀀트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의 개인투자자 비트코인 입금량이 수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며 "2018년 이후 소액 투자자들의 평균 입금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크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바이낸스에 입금된 1개 미만 비트코인의 규모는 281개에 불과하다. 이는 2019~2021년 강세장 당시 기록한 2700개의 약 10분의 1 수준이다.

다크포스트는 개인투자자들의 입금량 감소 원인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등장을 지목했다. 그는 "현물 ETF는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데 따른 보안 위험 없이 가격 변동에 투자할 수 있는 간편한 수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의 규제 강화로 가상자산 거래소 접근이 복잡해지면서 투자자들이 ETF 등 금융상품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대응하기보다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하는 전략을 선택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개인투자자들의 입금량이 급감했다고 해서 반드시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다"라며 "현재 입금 규모는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지나치게 작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ETF
#가상자산 규제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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