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7만7000달러 지지선 붕괴…다음 지지선은 6만8400달러"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최근 매수자들의 평균 매입가인 7만7700달러 아래로 하락해 기존 지지선 붕괴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7만7700달러가 새로운 저항선이 될 수 있으며, 손실 투자자 매도로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 크립토퀀트는 추가 하락 시 주목할 가격대로 6만8400달러를 제시했으며, 단기 보유자의 평균 매입가 7만5832달러 수익성도 악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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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최근 매수자들의 평균 매입가인 7만77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존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최근 1~3개월 사이 비트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가가 약 7만7700달러라고 분석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7만70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서 이들 투자자는 장중 한때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평균 매입가 아래로 떨어지면 해당 가격대가 새로운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가격이 회복됐을 때 본전을 찾기 위해 매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크립토퀀트는 추가 하락 시 주목할 가격대로 6만840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1~3개월 사이 매수한 투자자들이 평균적으로 약 12%의 손실을 기록하는 구간이다.
또 특히 손절매 가능성이 높은 단기 보유자들의 수익성도 악화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155일 이하 보유한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가는 7만5832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7시 15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18% 하락한 7만6958달러를 기록 중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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