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아마존 등 M7 중 5곳, 주식 토큰화 반대…이의 제기 기업 56곳
간단 요약
- 미국 주요 기술기업 매그니피센트7(M7) 가운데 5곳이 주식 토큰화에 반대 의사를 밝히며 관련 기업들의 이의 제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 테슬라·아마존·넷플릭스·스페이스X·램리서치·소파이 테크놀로지스 등 6개 기업이 OKX와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의 주식 토큰화 사업에 추가 이의를 제기해 반대 기업이 총 56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 주요 상장기업들의 반대 움직임으로 주식 토큰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 기업의 권리와 동의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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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기술기업인 매그니피센트7(M7) 가운데 5곳이 주식 토큰화에 반대하는 등 관련 기업들의 이의 제기가 확산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크립토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너 테렛에 따르면 테슬라와 아마존, 넷플릭스, 스페이스X, 램리서치,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등 6개 기업이 가상자산 거래소 OKX와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의 주식 토큰화 사업에 추가로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주식 토큰화에 반대 의사를 밝힌 기업은 총 56곳으로 늘었다. 특히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등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M7 기업 가운데 5곳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토큰화는 기존 주식과 연계된 자산이나 권리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거래와 결제 절차를 효율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금융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이번에 추가로 이의를 제기한 기업들의 구체적인 반대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테렛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실을 전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앤서니 노토 소파이 CEO 등을 언급하며 반대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주요 상장기업들의 반대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주식 토큰화 사업을 추진하는 거래소와 해당 기업 간 협의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M7 기업 다수가 이의를 제기한 만큼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 기업의 권리와 동의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