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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 손실 63억弗 전액 보전…지갑 시스템 재구축"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가 최근 해킹으로 발생한 63억달러 규모 손실을 모두 자체적으로 전액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는 피해를 입은 지갑 시스템과 내부 인공지능(AI) 도구를 재구축하고 접근 권한을 강화하는 등 보안 조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 바이낸스는 동결·차단된 자금을 수사기관, 블록체인 분석업체, 다른 거래소와 협력해 거래별로 추적·회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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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바이낸스가 최근 해킹 사건으로 발생한 63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모두 자체적으로 보전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내놨다.

4일(현지시간) 블록비츠에 따르면 시시 바이낸스 중국 커뮤니티 총괄은 이날 해킹 손실을 바이낸스가 전액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시시 총괄은 "바이낸스는 이용자 자산을 유용한 적이 없다"며 "출금 재개 후 탈취된 자산 규모에 상응하는 출금 요청을 처리했다"고 했다.

바이낸스는 지갑 시스템 개선 등 보안 강화 조치도 진행했다. 바이낸스는 전날(3일) 기준 피해를 입은 지갑 시스템과 내부 인공지능(AI) 도구를 재구축하고 접근 권한을 강화했다. 해킹 영향을 받은 기기는 교체했고, 관련 인증정보 및 권한 토큰도 폐기했다는 설명이다.

바이낸스는 해커가 수개월에 걸쳐 허위 채용, 변조된 개발 도구, 기존 보안 도구가 탐지하지 못한 악성코드 등을 활용해 내부 시스템에 침투한 것으로 파악했다. 바이낸스 내부 AI 도구도 추가 침투를 위해 활용했다는 게 바이낸스 측 설명이다.

동결·차단된 자금은 수사기관, 블록체인 분석업체 등과 협력해 거래별로 추적하고 회수할 방침이다. 또 시시 총괄은 다른 거래소와 공격 특징을 공유하고 실시간 경보 및 의심 자금 공동 추적에도 참여하겠다고 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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