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골드만삭스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헤지 포지션 청산과 정치 불확실성 완화가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골드만삭스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상당 폭 조정됐으며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낮아지면 증시에 추가적인 지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 골드만삭스와 도이체방크는 데이터센터 규제, 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 용량 지연 가능성, 미국 부채한도 문제를 향후 주요 정책 리스크와 재정 정책 불확실성 요인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중간선거 이후 증시 반등 배경으로 선거 전 구축된 헤지 포지션 청산과 정치 불확실성 완화를 지목했다.
4일(현지시간) 블록비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미 중간선거 결과가 명확해지며 투자자들이 사전에 구축한 방어적 포지션을 청산한 게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정치적 리스크에 대비한 리스크 프리미엄도 불확실성 완화와 함께 낮아져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이미 상당 폭 조정됐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낮아지면 증시에 추가적인 지지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데이터센터 규제는 향후 변수로 꼽혔다. 지나 히노호사 텍사스주지사 당선인은 주민 보호를 위한 규제 체계가 마련될 때까지 신규 데이터센터 허가를 동결하겠다는 입장이다. 히노호사 공약대로면 내년 가동 예정이던 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용량이 2028년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편 도이체방크는 이날 내년 2분기 부각될 수 있는 미국 부채한도 문제도 주요 정책 리스크로 제시했다. 공화당이 내년 1월 새 의회 출범 전 부채 한도 조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지가 향후 재정 정책의 불확실성을 좌우할 것이라는 게 도이체방크의 진단이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