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골드, 금 보유량 연내 59% 증가…3분기 말 25.7톤 보유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테더골드(XAUT)의 실물 금 보유량이 올해 3분기 말 약 25.7톤으로 지난해 말 대비 59% 증가했다고 밝혔다.
- XAUT는 시가총액 34억4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유통 중인 토큰과 실물 금이 1대1 비율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 파올로 아르도이노 CEO는 금 시장의 변동성에도 금 보유량 증가와 함께 디지털 금 시장이 약 7000억달러 규모 잠재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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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의 금 연동 가상자산(암호화폐) 테더골드(XAUT)의 실물 금 보유량이 올해 3분기 말 기준 약 25.7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대비 59% 증가한 규모다.
4일(현지시간) 테더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XAUT의 실물 금 보유량은 82만7400트로이온스(약 25.7톤)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말 16.2톤에서 약 59% 증가한 수치다.
XAUT의 시가총액은 34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유통 중인 XAUT와 실물 금 보유량은 1대1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토큰 1개당 실물 금 1트로이온스가 뒷받침된다.
준비자산은 런던 적격 인도 기준을 충족하는 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위스에 보관돼 있다. 테더가 보유한 금괴는 총 2057개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금 시장의 변동성에도 XAUT의 금 보유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금협회 추산 데이터를 인용해 "디지털 금 시장이 약 7000억달러 규모의 잠재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