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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바이낸스 해킹 관련 대북 제재 논의 없어"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정부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과 관련해 추가 대북 제재 논의는 없다고 밝혔다.
  • 통일부는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대해 현재 상황을 정확히 몰라 정부 대응 논의가 시작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미 FBI가 북한 연계 해킹조직을 지목했지만 북한은 해킹 배후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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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정부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된 것과 관련된 대북 제재 논의가 아직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통일부 관계자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바이낸스 해킹 관련 추가 대북 제재에 대한 질문을 받자 "바이낸스 해킹 사건은 현재 상황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라며 "정부가 어떻게 대응한다는 논의조차 시작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해킹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증거가 공개됐다는 지적에는 "보도와 정부의 대응은 다른 차원"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정부 내 공유와 논의가 필요한데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았다"고 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달 말 바이낸스를 해킹해 63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범행 주체로 북한의 정찰총국 연계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단 북한은 지난 3일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 명의의 담화에서 FBI의 발표에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해킹 배후 혐의를 부인했다.

#대북 제재
#북한 해킹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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