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운영 혐의"…美 아칸소주, 칼시 제소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아칸소주가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를 불법도박 운영 혐의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 아칸소주는 예측시장 명칭과 무관하게 스포츠 경기 승패에 금전을 거는 행위의 본질은 도박이라고 전했다.
- 아칸소주는 주 도박법 위반 혐의로 피해금 반환, 제재금, 금지 명령 등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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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칸소주가 불법도박 운영 혐의 등으로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를 제소했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팀 그리핀 아칸소주 법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칼시가 이용자들이 '거의 모든 것'의 결과에 베팅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사업을 구축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아칸소주는 예측시장이라는 이름을 활용해도 스포츠 경기 승패에 금전을 거는 행위의 본질은 도박이라는 입장이다. 그리핀 장관은 "칼시가 도박 사업자에게 요구되는 면허, 감독, 제한 규정 등을 따르지 않은 채 아칸소주 이용자를 유치했다"고 지적했다.
아칸소주는 칼시에 주(州) 도박법 위반 혐의로 피해금 반환, 제재금, 금지 명령 등을 청구했다. 그리핀 장관은 "칼시도 자사 플랫폼이 이용자에게 과도한 베팅, 금전적 손실, 우울증 및 기타 정신 건강상의 피해를 포함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