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이엇, 앤트로픽과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280억弗 규모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라이엇플랫폼이 앤트로픽과 약 28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라이엇플랫폼은 텍사스주에 위치한 910메가와트(MW) 규모 부지와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고 연평균 임대료는 약 18억달러라고 전했다.
- 총 사업비 약 55억달러 중 80~90%를 프로젝트 차입으로 충당하고 내년부터 자금조달을 시작해 2028년 7월까지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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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이 인공지능(AI) 업체 앤트로픽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5일(현지시간) 블록비츠에 따르면 라이엇플랫폼은 이날 28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라이엇플랫폼은 앤트로픽에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910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부지 및 전력 인프라를 제공한다.
초기 계약기간은 전체 용량 공급 이후 15년이다. 라이엇플랫폼이 공개한 연평균 임대로는 약 18억달러다.
총 사업비는 약 55억달러로 추산된다. 우선 부지·전력 인프라 구축에 18억달러가 투입된다. 앤트로픽이 조성하는 데이터센터 시설비를 보전하는 데 36억달러가 배정된다.
라이엇플랫폼은 사업비의 80~90%를 프로젝트 차입으로 충당하고 자체 현금 약 5억~11억달러를 투입하는 조달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자금조달 절차는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첫 데이터센터 공급 목표 시점은 내년 6월이다. 라이엇플랫폼은 이후 단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인도해 오는 2028년 7월까지 910MW 규모의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