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내달 비트겟 접속 차단…"무허가 영업 혐의" 고발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태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 운영사를 무허가 영업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 태국 SEC는 디지털경제사회부에 비트겟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등 접속 차단을 통보하고 자산 관련 필요한 조치를 권고했다고 전했다.
-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는 투자자 보호와 금융범죄 대응을 위해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의 접속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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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 운영사를 무허가 영업 혐의로 고발했다. 다음달부터는 태국 내 비트겟 접속도 차단된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날 디지털경제사회부에 비트겟 접속 차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차단 대상에는 비트겟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이 포함된다. SEC는 접속 차단 전 비트겟에 보관 중인 자산과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했다.
SEC는 비트겟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거래 수수료를 받으며 태국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태국어 웹사이트 등을 통해 이용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행위는 태국의 디지털자산 사업 인허가 요건을 위반했다는 게 SEC의 판단이다.
또 SEC는 비트겟 운영사 BG리미티드를 무허가 영업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사건은 태국 경제범죄수사국에 접수돼 수사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는 투자자 보호와 금융범죄 대응 등을 위해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의 접속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