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공포지수 장중 48% 급등…2025년 4월 이후 최대 상승폭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가 장중 최대 48% 급등해 2025년 4월 4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기술주 중심의 급격한 매도세와 기존 주식시장 투자 포지션 청산이 이번 변동성 확대의 배경이라고 전했다.
- 다만 VIX는 급등에도 불구하고 25를 밑돌며, 이란 전쟁 초기와 지난해 4월 고점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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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가 장중 최대 48% 급등했다. 지난해 4월 미국의 대규모 관세 발표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이다.
5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VIX는 장중 최대 48% 상승하며 2025년 4월 4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발표로 금융시장이 급락한 바 있다.
이번 변동성 확대는 기술주 중심의 급격한 매도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기존 주식시장 투자 포지션을 대거 청산하면서 발생했다.
다만 VIX는 급등에도 불구하고 25를 밑돌고 있다. 이는 이란 전쟁 초기 기록한 수준보다 낮으며, 지난해 4월 관세 발표 이후 기록한 고점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