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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통령, 은행 파산 사태에 사임…USDT 일부 거래서 13% 프리미엄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파라과이 우에노뱅크 파산으로 약 300만명의 고객이 계좌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 은행 사태 이후 달러 수요가 증가하며 테더(USDT)가 일부 P2P 시장에서 기준 달러 환율보다 13% 프리미엄에 매물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 다만 13% 프리미엄은 일부 매도 호가에 해당하며 바이낸스 P2P 주요 매도 호가 기준 프리미엄은 약 3.4%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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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파라과이에서 대형 디지털 은행 우에노뱅크(Ueno Bank)가 파산하면서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ña) 대통령이 사임했다. 금융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 개인 간 거래(P2P) 시장에서는 테더(USDT)가 기준 달러 환율보다 13% 높은 가격에 매물로 등장했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로이터와 AP통신을 인용해 "페냐 대통령이 우에노뱅크 파산에 따른 시위와 탄핵 압박 속에서 사임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페냐 대통령은 국가 안정과 사회적 평화, 민주적 제도 보호를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우에노뱅크의 지급여력비율이 법정 최저 기준에 미달하자 은행을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 과정에서 약 300만명의 고객이 계좌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은행 사태 이후 달러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USDT 거래 가격도 상승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노미스트에 따르면 바이비트(Bybit) P2P 시장에서는 USDT 매도 호가가 파라과이 중앙은행의 달러 기준 환율보다 약 13% 높게 제시된 사례가 확인됐다.

다만 13%는 일부 매도 호가에 해당하며 실제 체결 가격이나 파라과이 전체 시장의 평균 프리미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현지 가상자산 매체 크립토인포르메가 바이낸스 P2P 매물을 조사한 결과, 주요 매도 호가 기준 프리미엄은 환전소 달러 가격 대비 약 3.4%로 집계됐다.

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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