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P모건은 가상자산 비트코인의 향후 10년간 연복리 기대수익률을 10%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 JP모건은 미국 대형주 7.5%, 사모주식 9.8%, 금 5.5%, 60대40 포트폴리오 7%와 비교해 비트코인의 기대수익률이 더 높다고 전했다.
- 잭 판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은 비트코인의 상관계수 0.33과 높은 기대수익률 10%로 분산투자에 활용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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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의 향후 10년간 연복리 기대수익률을 10%로 제시했다. 미국 대형주와 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4일(현지시간) JP모건은 '2027 장기 자본시장 전망'을 통해 비트코인의 기대수익률과 변동성,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를 검토하며 이같이 예측했다. 비트코인의 기본 시나리오상 기대수익률은 연복리 10%, 연환산 변동성은 55%로 추정했다.
앞서 JP모건이 발표한 보고서는 미국 대형주의 연평균 기대수익률은 7.5%, 사모주식은 9.8%, 금은 5.5%로 제시했다. 주식과 채권을 60대 40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은 연 7%였다.
잭 판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은 "비트코인과 미국 대형주의 상관계수는 0.33으로, 해외 주식과 회사채, 헤지펀드보다 낮았다"며 "주식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작아 분산투자에 활용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판들 총괄은 "비트코인의 예상 연복리 수익률 10%는 다른 모든 자산군의 기대수익률보다 높다"며 "높은 수익률과 핵심 주식자산에 대한 낮은 상관관계를 함께 갖춘 투자 대상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의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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