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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코스피 중장기 1만 전망 유지…단기 목표 7500~8000"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노무라는 코스피 중장기 목표치 1만, 3개월 목표 7500~8000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 코스피 밸류에이션이 2027년 예상 PER 3.8배, PBR 1.1배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 AI 투자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 증가, 주주환원 강화가 코스피 상승 요인이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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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코스피가 급격한 조정을 받고 있지만 글로벌 투자은행(IB) 노무라는 중장기적으로 지수가 1만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기업 이익 증가와 주주환원 확대 등 국내 증시의 구조적인 상승 요인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노무라는 지난 5일 '한국 증시 개혁 다음 단계로'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중장기 목표치를 1만으로 제시했다. 다만 금리와 유가,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불확실성을 고려해 향후 3개월 목표 범위는 7500~8000으로 잡았다.

노무라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국내 증시의 가격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전날 코스피 종가 5383을 기준으로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3.8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배 수준으로 내려왔다.

중장기 상승 요인으로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자사주 매입 증가, 상법 개정 효과, 기관·행동주의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 확대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증시 개혁이 제도 마련을 넘어 실제 기업 경영에 반영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AI 투자 수혜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봤다. 기존 메모리와 서버 부품뿐 아니라 원전과 전력기기, 배터리 등으로 관련 수요가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주주환원 강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노무라 집계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상장사가 발표한 자사주 매입 규모는 77조6000억원, 소각 규모는 62조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준의 약 3.5배에 달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사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시장 전반의 기업가치 제고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노무라는 코스피 1만 목표에 2027년 예상 PER 7.1배를 적용했다. 3개월 목표치인 7500~8000에는 PER 5.3~5.7배를 반영했다.

단기적으로는 높은 금리와 유가, AI 데이터센터 건설 일정과 설비투자 규모, 자금조달 여건 등이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봤다. 최근 미국 중간선거 이후 AI 데이터센터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국내 증시 조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디 박 노무라 리서치센터장은 데이터센터 규제가 강화되더라도 프로젝트가 취소되기보다는 일정이 늦춰지거나 건설 지역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2028년 이후 국내 메모리 업체에 미칠 영향도 시장이 우려하는 수준보다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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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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