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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술주 급락에 비트코인 7만5000달러 압박…나스닥·VIX 주목"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기술주 급락과 증시 변동성 확대가 비트코인 7만5000달러 구간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 나스닥100지수, S&P500 기술업종,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과 VIX지수 급등이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는 나스닥 안정과 VIX 하락 시 비트코인에 대한 외부 압력이 완화될 수 있지만, 주식시장 매도세가 이어지면 가상자산에서 추가 포지션 축소 위험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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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급락과 증시 변동성 확대가 비트코인(BTC)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온체인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뉴스레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회복한 뒤 다시 7만5000달러선까지 밀린 배경으로 미국 기술주 매도세를 지목했다.
최근 나스닥100지수는 장중 6.36% 급락한 2만6630을 기록했다. S&P500 기술업종은 7.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 하락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실적이 크게 연동된 기업들의 낙폭이 컸다.
아들러는 미국 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AI 관련주 투자심리를 압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거 결과만으로 실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지수는 하루 만에 16.6에서 28.2로 약 70% 뛰었다. 아들러는 변동성이 급등하면 일부 펀드가 위험 한도를 맞추기 위해 보유 자산을 줄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도 함께 매도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나스닥이 안정되고 VIX가 하락하는 것은 비트코인에 대한 외부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주식시장 매도세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추가적인 포지션 축소 위험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