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 3분기 HYPE 908만개 매수…美 무기한선물 사업 추진
간단 요약
- 나스닥 상장사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가 3분기 약 7억8590만달러를 투입해 HYPE 907만8739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 동사는 미국 선물중개업자(FCM) 등록을 신청해 하이퍼리퀴드 허가형 시장에서 미국 고객의 무기한선물 거래 계좌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3분기 순이익 6억2060만달러, HYPE 보유분 미실현 이익 8억304만달러, 스테이킹 및 검증자 수익 1225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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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사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Hyperliquid Strategies)가 3분기 약 908만개의 HYPE를 추가 매수한 데 이어 미국에서 규제 체계 안의 무기한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는 자회사를 통해 미국 선물중개업자(FCM) 등록을 신청했다. 승인을 받을 경우 하이퍼리퀴드의 허가형 시장에서 미국 고객의 무기한선물 거래 계좌를 관리할 계획이다.
회사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약 7억8590만달러를 투입해 HYPE 907만8739개를 추가 매수했다. 같은 기간 스테이킹과 검증자 활동을 통해 17만34 HYPE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HYPE 보유량은 6월 말 2927만5085개에서 9월 말 3852만3858개로 늘었다.
지난 10월 28일 기준 보유량은 약 3890만 HYPE로 추가 증가했다. 평균 매입가는 개당 56.35달러이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2억4530만달러로 집계됐다.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가 신청한 FCM은 고객의 선물 거래 계좌와 증거금 등을 관리하는 미국 규제 금융사업자다. 회사는 하이퍼리퀴드가 추진하는 'HIP-3*' 체계의 허가형 시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HIP-3*는 독립 사업자가 하이퍼리퀴드의 거래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허가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이퍼리퀴드 시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FCM 등록은 규제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며 승인 여부와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는 3분기 6억206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HYPE 보유분에서 발생한 미실현 이익은 8억304만달러, 스테이킹 및 검증자 수익은 1225만달러로 집계됐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