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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금융위원장 도전한 워터스, 가상자산 감독 강화 예고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맥신 워터스 의원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에 도전하며 가상자산과 사모펀드 업계에 대한 감독 강화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 워터스 의원은 가상자산 분야에서 합법적인 사업을 위한 엄격하면서도 공정한 규칙을 마련하고 소비자와 소기업, 지역은행,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워터스 의원과 숀 캐스턴 의원 모두 가상자산, 예측시장, AI 등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는 감독과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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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에 엄격하고 공정한 규칙"

맥신 워터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차기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에 도전하며 가상자산(암호화폐)과 사모펀드 업계에 대한 감독 강화를 예고했다. 일반투자자의 비상장기업 투자 기회를 넓히는 데는 열린 입장을 보이면서도 부당한 영업 관행에는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워터스 의원은 민주당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금융서비스위원장 출마를 선언하고 이같이 밝혔다.

워터스 의원은 "가상자산 분야에서 합법적인 사업을 위한 엄격하면서도 공정한 규칙을 마련하겠다"며 "소비자와 소기업, 지역은행,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올해 상원에서 처리가 막힌 클래리티법에도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사모펀드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는 운용사들의 행태를 제어하고 투명성과 책임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워터스 의원은 "책임을 지지 않는 이 산업을 그늘 밖으로 끌어내 감독과 규제를 받도록 하겠다"며 "인공지능(AI)이 금융시스템과 경제에 미칠 위험에 대응하는 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숀 캐스턴 민주당 하원의원도 감독 강화에 무게를 뒀다. 캐스턴 의원은 지난 5일 보낸 출마 서한에서 "가상자산과 예측시장, AI가 초래하는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규제
황두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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