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주식 토큰화 찬성…더 많은 주주 원해"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자사 주식의 토큰화를 지지하며 더 많은 사람이 코인베이스 주식을 보유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 암스트롱 CEO는 잠재적인 새 주주층을 배제하는 것은 잘못된 사업 판단이라며 기업은 고객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전했다.
- OKX와 ICE의 합작 플랫폼 OKXICE가 미국 주식 토큰화 거래를 준비 중인 가운데 애플, 테슬라 등 다수 상장사가 반대하지만 코인베이스는 반대 명단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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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주식의 토큰화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암스트롱 CEO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X를 통해 "상장사 CEO로서 우리 주식의 토큰화를 지지하는 이유는 간단하다"며 "더 많은 사람이 코인베이스 주식을 보유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잠재적인 새 주주층을 배제하는 것은 잘못된 사업 판단"이라며 "고객이 있는 곳으로 기업이 다가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식 토큰화는 주식을 블록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는 토큰 형태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OKX와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회사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의 합작 플랫폼 'OKXICE'가 미국 주식의 토큰화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주식 토큰화에 대한 주요 상장사들의 반대가 거세다. 지난 5일 갱신된 OKXICE 공지에 이름을 올린 반대 기업은 애플과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 등을 포함해 67곳이다. 최초 거래 후보 62개사 가운데 56개사가 이의를 제기했다. 약 90.3%에 해당한다.
초기 후보 중 공개된 반대 명단에 없는 기업은 코인베이스와 스트래티지, 서클, 로빈후드, 시큐리타이즈, 비트고 등 6곳이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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