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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강력한 합의 이뤄지면 추가 공습 없을 것"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강력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추가 군사 공격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국제유가와 미국 내 휘발유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 중간선거 이후 미국과 이란 간 외교적 협상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란은 협상 진전에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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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강력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추가 군사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 여부에 대해 "이란이 매우 강력한 합의에 서명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추가 공격이 필요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다만 군사적 선택지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공격하겠지만, 우리는 이미 이란에 매우 강력한 타격을 가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한 배경 중 하나로 이란 전쟁을 지목했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은 국제유가와 미국 내 휘발유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 군사 행동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중간선거 이후 미국과 이란 간 외교적 협상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국 간 중재를 맡아온 카타르는 최근 이란이 핵 활동과 관련한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와 통화하고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이란 측은 협상 진전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국영 IRNA통신에 "미국 선거 이후 최근 며칠간 중재국들의 활동이나 움직임은 없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이 중간선거 결과를 받아들이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동 지정학
#이란 핵협상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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