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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트워크 해커 "자금 복구용 개인키, 아직 제공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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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폴리네트워크를 공격해 6억달러(한화 약 70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탈취했던 해커가 한국시간 18일 9시 16분경 이더리움 블록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니 기쁘다. 다만 당신은 동결해버린 내 테더(USDT) 계좌를 열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웃기는 처사에 불신감만 커진다. 이번주에는 개인키를 제공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발언했다.

폴리네트워크 공격자는 동결된 3300만달러치 테더(USDT)를 제외한 약 6억달러에 상당한 가상자산을 폴리네트워크에 반환한 바 있다. 다만 이를 최종적으로 복구하기 위한 개인키를 폴리네트워크 측에 아직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해커의 이번 메시지는 폴리네트워크의 최근 대응에 대한 답변으로 추정된다. 파울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폴리네트워크 공격이 발생한 11일 3300만달러치 USDT가 담겨있는 해커의 테더 주소를 동결했고 아직 풀어주지 않았다.

반면 폴리네트워크는 지난 13일 해커에게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말하며 보상금으로 50만달러를 보낸 바 있다. 또 해커에게 최고 보안 책임자 자리를 제안한 바도 있다. 

해커가 개인키를 언제 전달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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