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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증 수령...특금법상 정식사업자 확정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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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수리가 최종 확정됐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5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증을 수령해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업비트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수리가 결정된 지 18일 만이다.

발급된 신고 수리증은 오는 6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되며 업비트는 이에 따라 이용자에 대한 고객 확인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국내 1호 가상자산사업자로서 특금법 및 관련 법령에서 정한 의무를 이행하고,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 확인(KYC) 등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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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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