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블룸버그 보도, 사업 방해하려는 피곤한 시도"

테더가 7일(현지시간) 테더가 테더 준비금 목록에는 중국 대기업의 단기 대출 수십억 달러가 포함돼 있으며, 셀시우스에 비트코인을 담보로 10억달러를 대출해줬다는 내용의 블룸버그 보도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테더는 "이 기사는 사업 운영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이 없이 불만을 품은 개인이 공유하는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발생한 테더에 대한 오래되고 이상한 이야기를 퍼뜨리려는 시도에 불과하다"며 "혁신, 유동성 등 성공의 실적이 말해주는 시장 리더를 훼손하려는 피곤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일관되게 입증한 바와 같이 모든 테더 토큰은 완전히 현금으로 뒷받침된다"며 "우리는 분기별 보증 증명을 통해 투명성에서도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