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자, 거래소 등 가상자산 관련 기업 20곳 이상, 中서 서비스 중단

8일 중국 증권 일보 보도에 따르면 9월 24일 중국 인민은행 외 10개 부서의 가상자산 규정 발표 이후 7일 기준 20개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떠났다.

글로벌 거래소 후오비는 24일 신규 사용자 등록을 중단했으며, 26일 중국 본토 서비스 중단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비키(BiKi), BHEX와 같은 중소 플랫폼들은 감독하에 운영 중단을 선택했다.

채굴풀과 통계 플랫폼의 서비스 중단 선언도 있었다. 이더리움 최대 채굴풀 스파크풀(Spark Pool)은 24일 중국 내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 밝혔으며, 코인마켓캡(CoinMarketCap)과 코인겟코(Coingecko)도 중국 IP의 접속을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