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로렌스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미 경제매체인 CNBC 스쿼크박스에 13일 출연해 "비트코인(BTC)은 가치가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80만달러로 치솟을지 0달러로 무너질지 전혀 알 수 없다"면서 "나는 (비트코인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제이미 다이먼의 의견에 더 가깝다"고 밝혔다.
그는 "반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화폐는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큰 기회가 디지털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록은 2개의 펀드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 지난 1월엔 비트코인의 투자 등급 또한 '적격'으로 상향하기도 했다.
그는 "반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화폐는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큰 기회가 디지털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록은 2개의 펀드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 지난 1월엔 비트코인의 투자 등급 또한 '적격'으로 상향하기도 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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