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미 재무부 장관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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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미국 전 재무부장관은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밀켄 인스티튜드' 컨퍼런스에 참석해 "나는 블록체인 회사에 투자하고 있지만 가상자산(암호화폐)에는 투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사이버 공간은 기업의 규모를 10배에서 20배 성장시킬 수 있는 거대한 시장이 될 수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이같은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글로벌 기업에는 투자할 의향이 있지만 중국에서만 사업하는 기업은 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사이버 공간은 기업의 규모를 10배에서 20배 성장시킬 수 있는 거대한 시장이 될 수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이같은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글로벌 기업에는 투자할 의향이 있지만 중국에서만 사업하는 기업은 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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