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우리금융지분 인수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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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나 우리금융지주 지분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두나무는 최근 예금보험공사가 진행한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찰에는 KT를 비롯한 호반건설, 이베스트증권, KTB자산운용, PEF 글랜우드PE, 유진PE, 우리사주조합 등 금융회사, 사모펀드, 해외투자자 10여곳이 참여했다.
실제 두나무는 업비트 운영 외에도 '증권플러스' 앱을 운영해 증권 부문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입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최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 거래가 크게 늘면서 거래소 수입이 늘었고 이를 바탕으로 증권 사업을 적극 확장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두나무가 작년 말 이후로 시장에 출몰하는 인수합병(M&A) 거래에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보유한 현금으로 다른 성장을 모색하려 경영진 차원에서 고심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작년 기준 1조797억원에 달한다.
20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두나무는 최근 예금보험공사가 진행한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찰에는 KT를 비롯한 호반건설, 이베스트증권, KTB자산운용, PEF 글랜우드PE, 유진PE, 우리사주조합 등 금융회사, 사모펀드, 해외투자자 10여곳이 참여했다.
실제 두나무는 업비트 운영 외에도 '증권플러스' 앱을 운영해 증권 부문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입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최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 거래가 크게 늘면서 거래소 수입이 늘었고 이를 바탕으로 증권 사업을 적극 확장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두나무가 작년 말 이후로 시장에 출몰하는 인수합병(M&A) 거래에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보유한 현금으로 다른 성장을 모색하려 경영진 차원에서 고심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작년 기준 1조797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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