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 비트코인 선물 ETF 조용한 데뷔…"4.7% 하락 마감"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두번째 비트코인 선물 ETF 상품인 발키리 비트코인 전략 ETF(BTF)가 조용한 데뷔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두번째 비트코인 선물 ETF인 BTF는 3일 전 처음 데뷔한 BITO보다는 조용한 첫 거래일을 보냈다. 7800만달러 상당의 거래량이 있었으며, 거래 시작가인 25.50달러에서 4.71% 하락한 24.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레아 왈드 발키리 펀드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에 다양한 발행사의 ETF 상품이 데뷔할 것이며, 우리는 경쟁을 매우 환영한다"며 "우리는 시장에서 두 번째로 데뷔했지만, 아주 흥분된다. 경쟁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