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클레이만 유족이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자신이 비트코인(BTC)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이며 110만 BTC(약54억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클레이만 유족 측은 클레이만이 생전에 라이트와 협업해 비트코인을 개발했기 때문에 라이트가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에 대해 소유권 일부가 자신들에게 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매체는 "마이애미 배심원단은 크레이그 라이트에게 사기, 횡령 등의 혐의는 없어보인다고 판단했다"며 "대신 배심원들은 라이트와 클레이만의 합작회사인 W&K 인포메이션 디펜스 리서치 회사에 1억달러에 상당하는 지적 재산권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판결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 몇 번의 싸움이 더 남았고 우리는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자신이 비트코인(BTC)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이며 110만 BTC(약54억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클레이만 유족 측은 클레이만이 생전에 라이트와 협업해 비트코인을 개발했기 때문에 라이트가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에 대해 소유권 일부가 자신들에게 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매체는 "마이애미 배심원단은 크레이그 라이트에게 사기, 횡령 등의 혐의는 없어보인다고 판단했다"며 "대신 배심원들은 라이트와 클레이만의 합작회사인 W&K 인포메이션 디펜스 리서치 회사에 1억달러에 상당하는 지적 재산권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판결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 몇 번의 싸움이 더 남았고 우리는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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