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기반 가상자산 스캠 MTI, 1억2960만달러 채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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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가상자산 스캠 프로젝트 '미러 트레이딩 인터내셔널(MTI)'이 공식 성명을 통해 "약 1억2960만달러 규모의 미공개 채무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MTI는 가상자산 다단계 사기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받고 있다. FBI는 이에 대해 "우리는 미국 및 현지 투자자들의 손실 자금을 되찾기 위해 MTI 청산인들과 협력 중"이라고 지난 8월 발표했다.
앞서 MTI는 47만명의 투자자들로부터 5억8900만달러의 자금을 모집, 지난해 최대의 가상자산 다단계 사기로 꼽힌 바 있다.
머니웹(Moneyweb) 보고서에 따르면 MTI는 약 1억9000만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TI는 가상자산 다단계 사기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받고 있다. FBI는 이에 대해 "우리는 미국 및 현지 투자자들의 손실 자금을 되찾기 위해 MTI 청산인들과 협력 중"이라고 지난 8월 발표했다.
앞서 MTI는 47만명의 투자자들로부터 5억8900만달러의 자금을 모집, 지난해 최대의 가상자산 다단계 사기로 꼽힌 바 있다.
머니웹(Moneyweb) 보고서에 따르면 MTI는 약 1억9000만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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