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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창업자(CEO) "아들이 헌법 초판본 구매하자고 권유"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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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 창업자 켄 그리핀(Ken Griffin)이 이날 한 인터뷰에서 헌법 초판본 구매 이유에 대해 "아들이 권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 있는 집에 앉아 있었는데, 아들이 전화해서 '아빠, 헌법을 사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그리핀은 미국 헌법 초판본을 낙찰받은 바 있다. 낙찰가는 4320만달러로 알려졌다. 경매를 진행한 소더비 측은 해당 낙찰가가 최고 추정치인 2000만달러의 두 배 이상 가격으로 책, 원고, 역사적 문서, 인쇄된 텍스트 경매 중 최고 기록이다.

한편 그리핀은 해당 문서를 미국 남부 아칸소주(Arkansas)에 위치한 미술관에 무료로 대여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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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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