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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긴축 정책, 비트코인 시세에 선반영…FOMC 이후 안도 랠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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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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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BTC) 가격이 최근 몇 주 동안 하락한 것은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긴축재정) 정책을 선반영한 결과"라며 "15일(현지시간) 예정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 안도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조엘 크루거(Joel Kruger) LMAX 디지털 통화 전략가는 "연준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매파적일 것 같지는 않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패닉셀로 물량을 매도한 이후로 (비트코인) 포지션이 가벼워졌다. (시장 예상대로) 내년 금리 인상 외에 별다른 언급이 없다면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은 일반적으로 연준의 금리 전망에 큰 변동성을 보인다"면서 "연준의 금리 전망이 예상치보다 높을 경우 (비트코인 투자자는)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BTC 가격은 이날 19시 58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1.84% 오른 4만82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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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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