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5월 이후 최고치…0.32% 증가한 24.27T 外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5월 이후 최고치…0.32% 증가한 24.27T

비티씨닷컴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의 채굴 난이도가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난이도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0.32% 상승한 24.27T로 지난 5월의 25.05T 이후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 카르다노(ADA) 스테이블 코인 제드(Djed), 개발 현황 업데이트

카르다노(ADA)의 첫번째 스테이블 코인 제드(Djed)의 개발 현황이 업데이트 됐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이자 제드의 공식 발행사인 코티(COTI)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류 중인 주문 취소, 스테이블 코인과 리저브 코인의 발행 및 상환을 위한 주요 계약이 구현됐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 중"라고 제드의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스테이블 코인 은행 준비금 조회, 스테이블 및 리저브 코인의 매매 가격 조회 등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더리움 블록체인 도미넌스, 올해 30% 하락…느린 속도·비싼 수수료 탓"

24일 CNBC는 이더리움(ETH)의 블록체인 도미넌스가 작년 대비 30% 하락한 65.5%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도미넌스는 한때 95%에 달했다"면서 "하지만 이더리움 2.0의 비싼 수수료와 느린 전송속도 등의 문제로 인해 블록체인 도미넌스는 올해 65.5%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테라(USDT),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등이 블록체인 도미넌스를 늘렸다"고 덧붙였다.

▶ 로블록스 "기성세대 유치, 메타버스 사업의 차기 목표"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이그 도나토(Craig Donato) 로블록스 비즈니스 최고 책임자는 "어린아이들과 10대는 메타버스 세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한다"면서 "기성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성인용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로블록스 직원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가상 본사를 만들어 회의를 주최했다"면서 "기성세대 유치는 메타버스 사업의 차기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VR, MR 헤드셋 등 새로운 하드웨어가 메타버스 경험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미 컴퓨터나 폰 화면을 통해 사람들은 메타버스 세계를 충분히 경험하기에 우리는 메타버스 내 사회적인 요소에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부연했다.

▶ 터키 수사당국, 바이낸스에 벌금 부과…약 75만달러 상당

25일(현지시간) US뉴스에 따르면 터키 금융범죄수사위원회(MASAK)이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800만리라(약75만13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매체는 "조사 결과 바이낸스가 몇가지 사항을 위반해 벌금이 부과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MASAK이 가상자산 업체를 관리, 감독하기 시작한 5월 이후 처음으로 부과한 벌금"이라고 덧붙였다.

 터키 수사당국과 바이낸스 모두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