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믿고 투자한 사람 호구 만들어"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1월 12일자 [몰래 수천억 팔아치우다니…“또 당했다” 개미들 ‘패닉’]이었다.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위믹스)를 예고 없이 대량으로 매도했다는 내용을 다뤘다.
위메이드는 보유 물량을 처분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팔겠다는 계획을 백서를 통해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주에 대한 고려 없이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은 코스닥 시가총액 6위 기업답지 않은 무책임한 행위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네티즌은 “회사 믿고 투자한 사람들 호구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1월 10일자 <퇴사 1년 만에 ‘특허 괴물’ 돌변…前 임원 공격에 삼성 ‘발칵’>이었다. 삼성전자 특허 분야 수장을 맡았던 전직 고위임원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핵심 정보를 잘 아는 내부 인물이 공격에 나섰다는 점에서 업계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1월 12일자 <“GTX역 들어선다 해서 12억4000만원 주고 산 아파트가…”>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정차역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수요가 몰렸던 의왕 등에서 기존 신고가보다 최대 3억원 하락한 거래가 등장했다.
한경닷컴 기자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1월 12일자 [몰래 수천억 팔아치우다니…“또 당했다” 개미들 ‘패닉’]이었다.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위믹스)를 예고 없이 대량으로 매도했다는 내용을 다뤘다.
위메이드는 보유 물량을 처분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팔겠다는 계획을 백서를 통해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주에 대한 고려 없이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은 코스닥 시가총액 6위 기업답지 않은 무책임한 행위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네티즌은 “회사 믿고 투자한 사람들 호구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1월 10일자 <퇴사 1년 만에 ‘특허 괴물’ 돌변…前 임원 공격에 삼성 ‘발칵’>이었다. 삼성전자 특허 분야 수장을 맡았던 전직 고위임원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핵심 정보를 잘 아는 내부 인물이 공격에 나섰다는 점에서 업계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1월 12일자 <“GTX역 들어선다 해서 12억4000만원 주고 산 아파트가…”>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정차역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수요가 몰렸던 의왕 등에서 기존 신고가보다 최대 3억원 하락한 거래가 등장했다.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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