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은 그동안 저금리,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보유자산) 확대, 경기 부양책 등으로 가치가 급등했다"며 "최근 미연방준비제도(연준)이 통화 정책을 정상화하면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전세계 통화공급 증가 추세를 따라왔다"면서 "전세계 화폐 공급량은 작년 2월 최고조에 달했고 한달 뒤 비트코인이 정점을 찍고 내려왔다.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이 대차대조표 확장을 줄이고 금리 인상에 대비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약세"라며 "비트코인은 여전히 가치 교환수단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위험자산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24K-Production/Shutterstock.com>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전세계 통화공급 증가 추세를 따라왔다"면서 "전세계 화폐 공급량은 작년 2월 최고조에 달했고 한달 뒤 비트코인이 정점을 찍고 내려왔다.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이 대차대조표 확장을 줄이고 금리 인상에 대비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약세"라며 "비트코인은 여전히 가치 교환수단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위험자산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24K-Production/Shutterstock.com>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