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코인·NYC코인, 대규모 자금 모금…"수혜는 스택스(STX)가?"

마이애미코인(MIA), NYC코인(NYCCOIN) 등 도시 기반 코인들이 대규모 자금을 모금했지만, 실제 수혜는 스택스(STX)가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마이애미코인과 NYC코인을 운영하는 오픈소스프로토콜 시티코인(CityCoins)의 커뮤니티 리더 안드레 세라노가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2에서 마이애미 코인은 2470만달러, NYC코인은 3080만달러 상당 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자금 조달의 수혜는 스택스가 받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시티코인은 스택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플랫폼으로 마이애미와 뉴욕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시티코인을 소유하기 위해선 바이낸스 등 거래소를 통해 스택스를 구매해 스택스 토큰을 블록 스마트컨트랙트에 스테이킹해야 한다. 

스택스 스테이킹 채굴 보상의 30%는 각 도시의 커스터디 예비 지갑으로, 70%는 스테이킹 채굴자들에게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