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고조되면서 비트코인(BTC)의 가격 낙폭이 심화해 작년 7월 이후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고 로이터가 24일 보도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긴장이 고조되면서 러시아를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다.
마크 엘레노위츠 호라이즌 사장은 "비트코인은 거시경제 상황이 바뀔 때까지 역풍에 직면할 것"이라며 "금리가 인상되면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이 더 많이 매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분쟁에 대한 두려움은 달러와 석유, 주식 시장을 강타했다"면서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소형 알트코인도 폭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C 가격은 이날 21시 28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6% 내린 3만36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긴장이 고조되면서 러시아를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다.
마크 엘레노위츠 호라이즌 사장은 "비트코인은 거시경제 상황이 바뀔 때까지 역풍에 직면할 것"이라며 "금리가 인상되면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이 더 많이 매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분쟁에 대한 두려움은 달러와 석유, 주식 시장을 강타했다"면서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소형 알트코인도 폭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C 가격은 이날 21시 28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6% 내린 3만36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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