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더리움(ETH)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에서 사용자의 청산이 대규모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1일 ETH 가격이 14% 이상 급락한 이후 에이브(AAVE), 컴파운드(COMP), 메이커다오(MKR) 플랫폼 등에서 2억달러(약2369억원)에 상당한 대출 담보물이 청산됐다. 이들 플랫폼은 가상자산을 예치하면 스테이블코인을 대출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델피 디지털의 분석가는 이날 뉴스레터를 통해 "최근 조정으로 이더리움이 3200달러에서 25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다수 사용자가 청산가격에 진입했으며 온체인 청산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은 이번 급락장에서 청산 위약금으로 수익을 올렸다"면서 "메이커다오는 청산 위약금으로 1550만달러를 징수해 가장 큰 수익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25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1일 ETH 가격이 14% 이상 급락한 이후 에이브(AAVE), 컴파운드(COMP), 메이커다오(MKR) 플랫폼 등에서 2억달러(약2369억원)에 상당한 대출 담보물이 청산됐다. 이들 플랫폼은 가상자산을 예치하면 스테이블코인을 대출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델피 디지털의 분석가는 이날 뉴스레터를 통해 "최근 조정으로 이더리움이 3200달러에서 25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다수 사용자가 청산가격에 진입했으며 온체인 청산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은 이번 급락장에서 청산 위약금으로 수익을 올렸다"면서 "메이커다오는 청산 위약금으로 1550만달러를 징수해 가장 큰 수익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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