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X가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한다. 이는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2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그라운드X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시행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그라운드X는 오는 16일에 주당 1만6441원에 신주 보통주 121만6471주를 발행 및 납입한다.
그라운드X의 신주 배정 대상자는 싱가포르 법인인 '크러스트'다. 크러스트는 그라운드X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그라운드X는 올해 초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을 싱가포르 법인에 이관한 바 있다.
직후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NFT는 시장 경쟁력이 높은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NFT에 올인하는 전략을 택했다. 카카오가 보유한 다양한 IP를 NFT화 해 클립드롭스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그라운드X는 "그라운드X 신임 대표이사로 양주일 카카오 부사장을 내정했다"며 "한재선 대표는 이달 말을 끝으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2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그라운드X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시행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그라운드X는 오는 16일에 주당 1만6441원에 신주 보통주 121만6471주를 발행 및 납입한다.
그라운드X의 신주 배정 대상자는 싱가포르 법인인 '크러스트'다. 크러스트는 그라운드X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그라운드X는 올해 초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을 싱가포르 법인에 이관한 바 있다.
직후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NFT는 시장 경쟁력이 높은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NFT에 올인하는 전략을 택했다. 카카오가 보유한 다양한 IP를 NFT화 해 클립드롭스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그라운드X는 "그라운드X 신임 대표이사로 양주일 카카오 부사장을 내정했다"며 "한재선 대표는 이달 말을 끝으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