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디파이 총 예치 자산 71억달러 기록…전일대비 20%넘게 감소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대시보드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7일 팬텀(FTM)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의 총 예치 자산(TVL)은 이날 기준 71억8000만달러(약 8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팬텀 디파이의 TVL은 지난 24시간 동안 20% 넘게 감소했다.

앞서 이날 안드레 크로녜(Andre Cronje) 와이언 파이낸스 창업자, 안톤 넬(Anton Nell) 팬텀 재단 수석 개발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안드레는 앞서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디파이 산업은 지긋지긋하다"며 "지쳐서 그만두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FTM 가격은 이날 15시 44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17.16% 내린 1.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