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루트컴퍼니, BTC 적립 투자 서비스 '비트세이빙' 4월 출시

업루트컴퍼니가 디지털 자산 투자 서비스 '비트세이빙'이 오는 4월 출시될 것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업루트컴퍼니는 "6개월간의 베타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4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비트세이빙만의 적립식 투자기법(DCA)을 적극 활용한 디지털 자산 저축 시장을 본격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투자자들은 가상자산(암호화폐) 등락 시점을 알 수 없어 항상 손실을 입게 되지만,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우량 코인을 반복적, 지속적으로 구입한다면 투자 안정성이 높아질 것"이라 설명했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 가치를 믿고 있다면 은행 적금을 들 듯 투자할 수 있는 비트세이빙 투자가 안성 맞춤"이라며 "상반기 중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구매 시점을 계산하는 스마트 저금통을 통해 기존보다 높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루트컴퍼티는 1비트코인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하는 커뮤니티 '원비트클럽'을 모집한다. 원비트클럽은 100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1BTC 모금 달성시 수수료를 전액 페이백하고 특별 대체 불가능 토큰(NFT)를 지급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