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니티 설립자, 2억5000만달러 규모 우크라 사태 종식 계획 발표

디피니티(DFINITY) 도미닉 윌리엄스가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사태 종식을 위한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러시아는 언론을 통제하며 선전과 거짓 정보들을 퍼뜨리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계약으로 검증된 피플파티 시스템을 사용해 러시아 시민들이 진실을 담은 콘텐츠를 시청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플파티 시스템에 참여하는 인원은 스마트 계약에 의해 개별 인간으로 식별해 참석자에게 가상자산 계정을 제공하고 1인당 약 50달러의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콘텐츠들이 소비될 때까지 가상자산 계정의 비밀번호가 잠금해지 되지 않기 때문에 러시아 참여자들은 비디오가 끝날때까지 시청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리밍될 비디오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진실을 말해줄 것"이라며 "이 콘텐츠를 소비한 러시아인들은 정부에 적대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