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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기준금리 불확실성 해소에 비트코인도 긍정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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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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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공격적 긴축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 아르카(Arca)의 제프 도먼(Jeff Dorman)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투자자들은 나쁜 결과를 싫어하기보다 불확실성을 더 싫어한다"면서 "(금리 인상과 관련한) 폭풍이 마침내 지나간 것 같다. 이는 분명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투심도 상당 부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그리핀 아던(Griffin Ardern) 블로핀 트레이더는 "거시적 데이터에 따르면 현 미국 경제 상황은 연준의 매파적(긴축 선호) 정책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다"면서도 "연준의 매파적 정책은 2년을 넘지 않을 것"고 전망했다.

BTC 가격은 이날 20시 44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4.08% 오른 4만29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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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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