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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코빗' 3대주주 된다...지분 20% 확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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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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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국내 4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코빗에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코빗의 3대주주가 된다고 23일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이는 국내 금융지주사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투자하는 첫 사례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코빗에 500억원~600억원 상당을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할 계획이다. 투자 조건에 대한 합의는 종료된 상태이며 내달 초 본계약 체결만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올 초 SK스퀘어에 이어 신한금융이 주주로 참여하면서 코빗은 3000억원 중반 수준의 기업가치를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타 거래소와 차별화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코빗과 2018년부터 계약을 맺고 가상자산 거래에 필요한 실명 계좌를 발급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바 있다.
사진=Casimiro PT/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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