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채굴 가능한 비트코인(BTC), 200만개 미만으로 줄어" 外

▶"채굴 가능한 비트코인(BTC), 200만개 미만으로 줄어"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이 2일(현지시간) "채굴 가능한 비트코인(BTC)이 200만개 미만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은 2100만개로 정해져 있다.

매체는 작년 12월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90% 이상이 이미 채굴돼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비트코인 장기투자자 보유액, 12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 기록"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랙킹 사이트 워처구루(watcher.guru)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을 최소 1년 이상 보유 중인 장기투자의 보유액은 12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도, 가상자산 관련 IMF·세계은행 의견 수렴 중..."6개월 내 마무리"

인도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안 수립을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이다.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가상자산에 대한 IMF와 세계은행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재무부는 6개월 내로 관련 내용을 정리하고 업데이트 할 것"이라며 "이미 초안 작성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카카오 크러스트, P2E NFT 게임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에 투자

P2E(Play to Earn) 대체불가토큰(NFT) 게임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Drawshop Kingdom Reverse·DKR)'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크러스트(KRUST)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DKR은 2일(현지시간) 공식블로그를 통해 "크러스트로부터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크러스트 측은 "DKR은 클레이튼(KLAY)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초석이 될만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P2E 게임의 최전선에 서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오프화이트, 오프라인 결제 수단에 BTC·ETH 등 추가

유명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가 오프라인 결제 수단에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추가했다.

2일(현지시간) 보그비즈니스에 따르면 오프화이트는 런던, 파리, 밀라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의 가상자산 결제를 허용했다.

오프화이트 제품 결제에 사용 가능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리플(XRP), 테더 스테이블코인(USDT), USD코인(USDC)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