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미국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BTC) 2022 컨퍼런스의 블룸버그 워밍업 행사 연설을 통해 "금 대신 비트코인(BTC)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BTC 대신 금을 선택했다면 지금 기업의 규모가 크게 차이가 났을 것"이라며 "금에 투자했다면 아마 약 2.5억 달러 규모의 금만 갖게 됐을 것이다. 우리 주주들은 40~50억달러 규모의 이익을 놓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월 14일 기준 약 12만5051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BTC 대신 금을 선택했다면 지금 기업의 규모가 크게 차이가 났을 것"이라며 "금에 투자했다면 아마 약 2.5억 달러 규모의 금만 갖게 됐을 것이다. 우리 주주들은 40~50억달러 규모의 이익을 놓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월 14일 기준 약 12만5051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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