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미국 재무부가 로닌 익스플로잇(취약점공격) 배후에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월렛에서 토네이도캐시로 이더리움(ETH)이 또다시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해당 월렛에서 트랜잭션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로 총 2915ETH(약 880만 달러)이 이체됐다.
토네이도캐시는 이와 관련해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지정한 제재 대상인 가상자산 주소를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엑시인피니티(AXS)의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로닌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6억550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미국 재무부는 해당 해킹 조직이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해당 월렛에서 트랜잭션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로 총 2915ETH(약 880만 달러)이 이체됐다.
토네이도캐시는 이와 관련해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지정한 제재 대상인 가상자산 주소를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엑시인피니티(AXS)의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로닌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6억550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미국 재무부는 해당 해킹 조직이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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