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계획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앞서 머스크는 현금으로 주당 54.20달러, 총 430억 달러(약 53조)에 트위터를 100% 매입하는 것을 제안하며 적대적 인수합병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부테린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부자 혹은 대기업의 적대적 인수합병 행위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예를 들어 윤리적으로 문제가 많은 외국 정부가 그러한 행위를 한다고 상상해보라"며 "이러한 행동은 잘못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사진=비탈릭 부테린 트위터 캡쳐
앞서 머스크는 현금으로 주당 54.20달러, 총 430억 달러(약 53조)에 트위터를 100% 매입하는 것을 제안하며 적대적 인수합병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부테린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부자 혹은 대기업의 적대적 인수합병 행위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예를 들어 윤리적으로 문제가 많은 외국 정부가 그러한 행위를 한다고 상상해보라"며 "이러한 행동은 잘못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사진=비탈릭 부테린 트위터 캡쳐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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