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쿼이아 캐리털 가상자산 파트너 "VC, 가상자산 관련 오해로 시장 떠날 수도"

2일(현지시간) (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벤처캐피털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의 가상자산 파트너인 숀 매기어(Shaun Maguire)는 "다수의 벤처캐피털(VC)가 가상자산 관련 오해로 인해 시장에서 물러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상자산 및 웹3(Web3)가 새로운 기술로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오해가 존재한다"며 "일부 투자자는 탈중앙화를 실버불릿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탈중앙화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것에 긍정적인 실버불릿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세쿼이아 캐피털은 아니다. 우리는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해 영구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며 "프로토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