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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0월 12일 00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가상자산으로 위스키 만든다…'Faer Isles Distillery' 첫 시도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페로 제도에 위치한 페어아이슬레스디스틸러리(Faer Isles Distillery) 위스키 공장이 가상자산을 통한 투자를 허용했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이더리움(ETH) 기반 토큰인 ERC-20으로 회사의 주식을 구입할 수 있다. 페어아이슬레스디스틸러리는 가상자산으로 자금을 조달한 세계 최초의 위스키 공장이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가상자산으로 투자를 유치한 위스키 기업은 없었다. 이번 시도가 가상자산을 보유한 모든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신 "지난달 이더리움 채굴 수익 39% 급증…비트코인은 절반으로 줄어"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달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수수료가 상승하며 채굴 수익이 39% 급증했다.
미디어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열풍이 수익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1억 6870만 달러(약 1945억원)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 채굴 수익은 감소했다. 채굴자들은 2600만 달러(약 300억원)를 거둬들였지만 지난 8월 3900만 달러(약 450억원)에 비해 약 50% 줄었다"고 덧붙였다.
▶피터 브란트 "비트코인, 지금이 매수 적기…스퀘어·마이크로스트레티지 결정적"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과거 비트코인(BTC) 급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비트코인을 매수할 적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퀘어(Square)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등의 대기업이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부분이 결정적이다. 글로벌 기업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한 건 엄청난 발전이다. 장기적으로 10만 달러(약 1억 1500만원)를 터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거래량 '381조'…DEX 영향력 갈수록 커져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량이 지난 7월에서 9월 사이 1550억 달러(약 178조원) 증가했다.
가상자산 거래량은 지난 7월과 9월 각각 1557억 달러(약 179조원), 3310억 달러(약 381조원)를 기록했다.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열풍에 따른 DEX(Decentralized EXchange·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 증가가 상승을 견인했다.
올해 3분기 월 평균 DEX 거래량은 197% 증가했다. 특히 유니스왑이 전체 DEX 시장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투자자가 몰렸다.
▶팍스풀 CEO "디파이, 인터넷보다 큰 생태계 형성할 수도"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팍스풀 최고경영자(CEO) 레이 유세프(Ray Youssef)는 "매일 우수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관련 프로젝트가 등장한다. 언젠가 디파이는 인터넷보다 더 큰 생태계를 형성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17억명의 사람들이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한다. 가상자산이 이들에게 해답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BTC), 디파이, P2P 네트워크가 대표적이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퓨처스, '거래량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등극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바이낸스퓨처스(Binance Futures)가 거래량 기준 가장 큰 파생상품 거래소가 됐다.
지난달 파생상품 거래량은 8월보다 17.5% 줄은 6350억 달러(약 730조원)였다. 후오비(-26%), OKEx(-18.5%), 비트맥스(-30.7%) 등 주요 파생상품 거래소의 거래량이 감소했다.
그러나 바이낸스퓨처스는 10.7%가 줄며 가장 적은 폭의 거래량 감소를 기록했다. 바이낸스퓨처스의 9월 파생상품 거래량은 1650억 달러(약 190조원)로 거래소 중 가장 많았다.
▶외신 "디파이, 여전히 사기성 프로젝트 多…코인브리더 대표적"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에 여전히 사기성 프로젝트들이 많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코인브리더(CoinBreeder)가 대표적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와 토큰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한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끝내 사기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코인브리더는 지난 몇달간 발생한 많은 디파이 관련 사기 프로젝트 중 하나일 뿐이다. 심지어 수개월에 걸쳐 사용자들의 환심을 산 뒤 사기 행각을 벌인 장기 프로젝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9월' 가상자산 거래소 웹 트래픽 올해 2위…바이낸스 방문자 가장 많아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소의 웹 트래픽(웹 사이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은 양)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 9월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웹 트래픽은 1만 2320만 방문수를 기록했다. 전월보다 14.6%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 8월 기록한 1만 4430만 방문수가 올해 들어 가장 높았음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바이낸스가 전체 웹 트래픽 방문의 28.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가 19.2%로 뒤를 이었다.
▶외신 "비트맥스 고발, 장기적으로 가상자산 업계 긍정 영향"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비트맥스 고발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아직 모든 세부 사항이 밝혀진 건 아니다. 또한 비트맥스가 사라짐으로써 시장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비트맥스 외에도 수많은 거래소가 여전히 건재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라슨 리플 이사회 의장 "美 SEC 가상자산 성장 억제…'비트·이더' 제외한 나머지 소외돼"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XRP) 이사회 의장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의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혹은 가상자산으로 명명된 모든 게 SEC에서 시작하고 끝난다. SEC는 혁신이 아닌 그 반대를 선택했다. 그들로 인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자산은 미국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연기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분 2%' 소유…비트코인 '간접투자' 효과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노르웨이 연기금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지분 2%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최근 4억 2500만 달러(약 4900억원)의 비트코인(BTC)을 매수하는 등 가상자산 전문 투자사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노르웨이 연기금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지분을 소유함에 따라 노르웨이 국민들은 간접적으로 각각 약 2달러(약 2300원)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가상자산 연구회사 아케인(Arcane)의 연구원은 "노르웨이 정부가 비트코인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유하면서 더 많은 대중에게 가상자산이 노출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페로 제도에 위치한 페어아이슬레스디스틸러리(Faer Isles Distillery) 위스키 공장이 가상자산을 통한 투자를 허용했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이더리움(ETH) 기반 토큰인 ERC-20으로 회사의 주식을 구입할 수 있다. 페어아이슬레스디스틸러리는 가상자산으로 자금을 조달한 세계 최초의 위스키 공장이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가상자산으로 투자를 유치한 위스키 기업은 없었다. 이번 시도가 가상자산을 보유한 모든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신 "지난달 이더리움 채굴 수익 39% 급증…비트코인은 절반으로 줄어"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달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수수료가 상승하며 채굴 수익이 39% 급증했다.
미디어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열풍이 수익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1억 6870만 달러(약 1945억원)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 채굴 수익은 감소했다. 채굴자들은 2600만 달러(약 300억원)를 거둬들였지만 지난 8월 3900만 달러(약 450억원)에 비해 약 50% 줄었다"고 덧붙였다.
▶피터 브란트 "비트코인, 지금이 매수 적기…스퀘어·마이크로스트레티지 결정적"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과거 비트코인(BTC) 급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비트코인을 매수할 적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퀘어(Square)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등의 대기업이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부분이 결정적이다. 글로벌 기업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한 건 엄청난 발전이다. 장기적으로 10만 달러(약 1억 1500만원)를 터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거래량 '381조'…DEX 영향력 갈수록 커져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량이 지난 7월에서 9월 사이 1550억 달러(약 178조원) 증가했다.
가상자산 거래량은 지난 7월과 9월 각각 1557억 달러(약 179조원), 3310억 달러(약 381조원)를 기록했다.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열풍에 따른 DEX(Decentralized EXchange·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 증가가 상승을 견인했다.
올해 3분기 월 평균 DEX 거래량은 197% 증가했다. 특히 유니스왑이 전체 DEX 시장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투자자가 몰렸다.
▶팍스풀 CEO "디파이, 인터넷보다 큰 생태계 형성할 수도"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팍스풀 최고경영자(CEO) 레이 유세프(Ray Youssef)는 "매일 우수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관련 프로젝트가 등장한다. 언젠가 디파이는 인터넷보다 더 큰 생태계를 형성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17억명의 사람들이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한다. 가상자산이 이들에게 해답이 될 것이다. 비트코인(BTC), 디파이, P2P 네트워크가 대표적이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퓨처스, '거래량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등극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바이낸스퓨처스(Binance Futures)가 거래량 기준 가장 큰 파생상품 거래소가 됐다.
지난달 파생상품 거래량은 8월보다 17.5% 줄은 6350억 달러(약 730조원)였다. 후오비(-26%), OKEx(-18.5%), 비트맥스(-30.7%) 등 주요 파생상품 거래소의 거래량이 감소했다.
그러나 바이낸스퓨처스는 10.7%가 줄며 가장 적은 폭의 거래량 감소를 기록했다. 바이낸스퓨처스의 9월 파생상품 거래량은 1650억 달러(약 190조원)로 거래소 중 가장 많았다.
▶외신 "디파이, 여전히 사기성 프로젝트 多…코인브리더 대표적"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에 여전히 사기성 프로젝트들이 많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코인브리더(CoinBreeder)가 대표적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와 토큰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한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끝내 사기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코인브리더는 지난 몇달간 발생한 많은 디파이 관련 사기 프로젝트 중 하나일 뿐이다. 심지어 수개월에 걸쳐 사용자들의 환심을 산 뒤 사기 행각을 벌인 장기 프로젝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9월' 가상자산 거래소 웹 트래픽 올해 2위…바이낸스 방문자 가장 많아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소의 웹 트래픽(웹 사이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은 양)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 9월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웹 트래픽은 1만 2320만 방문수를 기록했다. 전월보다 14.6%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 8월 기록한 1만 4430만 방문수가 올해 들어 가장 높았음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바이낸스가 전체 웹 트래픽 방문의 28.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가 19.2%로 뒤를 이었다.
▶외신 "비트맥스 고발, 장기적으로 가상자산 업계 긍정 영향"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비트맥스 고발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아직 모든 세부 사항이 밝혀진 건 아니다. 또한 비트맥스가 사라짐으로써 시장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비트맥스 외에도 수많은 거래소가 여전히 건재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라슨 리플 이사회 의장 "美 SEC 가상자산 성장 억제…'비트·이더' 제외한 나머지 소외돼"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XRP) 이사회 의장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의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혹은 가상자산으로 명명된 모든 게 SEC에서 시작하고 끝난다. SEC는 혁신이 아닌 그 반대를 선택했다. 그들로 인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자산은 미국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연기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지분 2%' 소유…비트코인 '간접투자' 효과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노르웨이 연기금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지분 2%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최근 4억 2500만 달러(약 4900억원)의 비트코인(BTC)을 매수하는 등 가상자산 전문 투자사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노르웨이 연기금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지분을 소유함에 따라 노르웨이 국민들은 간접적으로 각각 약 2달러(약 2300원)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가상자산 연구회사 아케인(Arcane)의 연구원은 "노르웨이 정부가 비트코인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유하면서 더 많은 대중에게 가상자산이 노출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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