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디오게임 개발사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가 블록체인 투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의 대표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툼레이더'의 지식재산권(IP)을 매각한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퀘어 에닉스는 툼레이더를 포함한 3개의 게임 시리즈 IP를 스웨덴 회사 'Embracer Group'에 매각한 뒤 얻은 자금을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스퀘어 에닉스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새로운 분야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게이머들은 '마법의 콩을 얻기 위해 집을 파는 것과 같다'며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 IP 매각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사진=Hannari_eli / Shutterstock.com>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퀘어 에닉스는 툼레이더를 포함한 3개의 게임 시리즈 IP를 스웨덴 회사 'Embracer Group'에 매각한 뒤 얻은 자금을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스퀘어 에닉스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새로운 분야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게이머들은 '마법의 콩을 얻기 위해 집을 파는 것과 같다'며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 IP 매각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사진=Hannari_eli / Shutterstock.com>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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